서울둘레길에서 만난 우면산 대성사 풍경소리

서울둘레길 4코스에서 만난 우면산 대성사

 

백제 제15대 침류왕 1년(384) 인도의 마라난타 대사가 설법하러 백제에 오는 동안 음식과 기후가 맞지 않아 수토병으로 고생하였는데 우면산 생수로 병을 고쳤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우면산 기슭에 대성초당을 창건함으로써 우면산 대성사는 백제 불교의 성지가 되었다고 하는군요.

 

서울특별시 서초구 예술의 전당 위쪽에 있는 사찰로, 한국전쟁 때 소실된 것을 1954년에 다시 지었다고 한다.
대성사에 모셔진 대성사목불좌상은 3.1운동 당시 1919년 3월 1일 독립만세운동 때 불교계 대표로 참가했던 민족대표 33인 중 한사람인 백용성 스님이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 우면산 대성사 사찰부지가 크더군요

 

 

▲대성사 경내에 있는 포대화상